PEI 여행 후기 | 여행후기 - 파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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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 여행 후기

구분 캐나다여행 > PEI&대서양 > PEI&대서양일주 [6박7일/8박9일]
작성자 손실비아
작성일 2026-06-19


파란여행 투어 중 PEI-대서양 일주 투어는 여름철에만 진행하므로 좀처럼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에야 참여하게 되었다.  
 
2천 킬로미터를 달려 PEI에 도착하니 
지천에 피어있는 보라색 루핀꽃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100여년 전의 작가 몽고메리께서 빨간 머리 앤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고싶은 메세지 "현재에 대한 감사,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를 가슴 깊이 새겨본다.
 
그리고 싱싱한 킹크렙과 황토밭에서 자란 감자가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주었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 윤일도씨(영어 이름 제레미)는 안내 및 설명의 멘트가 적절하고, 최적화된 목소리로 캐나다의 역사와 지리등 관련된 내용들을 설명해 주어 매우 유익했다. 캐나다 시민으로써 캐나다 전체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는 내가 10여년 전에 LINC에서 배운 내용들을 차례로 기억나게 했다. 
 
운전자 Jason씨는 4000km에 이르는 엄청난 장거리 운전임에도 안전운전을 유지해 주어서 아주 편안했고, 한결같은 친절함으로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었다. Guide 제레미씨와 Driver 제이슨씨의 상호 협조하는 파트너쉽도 돋보였다.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충분한 재충전을 하게되어 나의 70대를 더 평화롭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 것같다. 
보라색 루핀꽃들이 반갑게 손짓하고, 
자기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라는 몽고메리 작가의 메세지가 나를 위로 하는 곳, 그리고 싱싱하고 맛있는 킹크랩이 있는 PEI에 제레미 가이드와 제이슨 드라이버와 다시 함께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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