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출발 여행상품의 시장점유율 96.89%가 입증하는 캐나다 최대규모 한인여행사 '파란여행'
제목 | 단풍나무가 보여준 아름다움. | ||
구분 | 캐나다여행 > 단풍여행 > 아가와단풍기차+증기유람선[2박3일/4박5일] | ||
작성자 | 김경민 | ||
작성일 | 2025-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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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단풍 나무는 한국에서도 분명 본 기억이 있다. 힘들때면 산을 찾았기 때문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제주에 삶을 살기로 마음 먹으면서, 그곳에 존재해왔던 바다와 우뚝솟은 한라산 조차 만끽하지 못하는 삶에 여유조차 없었다. 나에게 이번 여행은 1달이라는 선택과 용기, 그리고 결정이 필요했다. 대학시절 홀로 배낭 메고 왔었던 2달간의 여행기가 23년만에 다시찾은 지금, 달라진건 나이와 금전적 여유가 아닌가 싶다. 지난주 파랑여행을 통해 혼자 퀘백을 다녀왔고 이번주는 누나와 처음하는 단풍여행이다. 혼자였음 안왔을 단풍여행이였지만 누나의 선택으로 시작되었다. 동승하신분들의 질문에 내 기분이... 왜냐하면 누나와의 나이차이가 9살 임에도, "허니문 오셨냐는, 좋으시겠어요"라는 대화속에 누나는 환한 미소와 즐거움을 못 감추는 모습에 내 기분쯤이야하는 희생?정신을 감내하기로 마음 먹었다. 버스와 기차를 타고 장정 16시간만에 도착한 아가와 지역의 단풍과 돌아오는 길에 알곤퀸에서 본 광경은... 참 아름다웠다. 원래의 시간의 그 모습이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대 자연이 주는 광경은 그야말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번 여행에서 두가지를 얻고 간다, 그리고 기억될거 같다. 하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세상바라보며 살아보기. 하나, 건강하게 나이 먹기. 제레미 이즈 굿~♡ 잠들고 싶을 때 전화해보고 싶다~. ^^? 그리고 누나와 여행은 둘이 안하기~ 이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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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기를 읽으면서 단풍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긴 시간과 용기를 내어 선택해주신 이번 여행이 고객님의 삶 속에 소중한 쉼표와 여유가 되었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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