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출발 여행상품의 시장점유율 96.89%가 입증하는 캐나다 최대규모 한인여행사 '파란여행'
제목 | 캐나다에서의 겨울 여행 | ||
구분 | 캐나다여행 > 퀘벡 > 퀘벡[2박3일]/캐나다동부[4박5일] | ||
작성자 | 신상철 | ||
작성일 | 2025-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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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에서 이번이 2번째 여행이다. 첫 번째는 아들 가족과 벤프를 직접 여행했고 파란여행사를 이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개월을 예정으로 이미 2달을 캐나다에 머물다 보니 음식도, 하루를 보내는 것도 이 곳의 지형 만큼이나 그저 끝없는 지평선에서 언덕과 산 하나를 그리워하는 심정으로 조금은 지루할 때 여행을 하게된 것이다. 출발 직전 퀘벡은 무척 춥다며 아들이 솜이불 같은 점퍼를 챙겨주면서 부터 이 번 여행에서 내게 강추위는 걱정보다는 여행의 특별함이 되었다. 가이드인 정진호님의 친절하고 유머스러운 안내에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풍요로웠고 케나다의 해박한 역사와 지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막연했던 나라에 대한 인식이 선명하게 각인되면서 여행의 감동이 차고 넘치게 해주었음은 물론이다. 첫 날 몬트리올에서 한식 식사는 여기가 외국인지 모를 정도로 완전한 우리나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프랑스인이 캐나다로부터 독립을 위해 전쟁까지 불사했던 역사가 있는 이번 퀘벡 여행은 지역 감정으로 민족의 통일에도 나라의 발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와 비교되면서 나름대로 그 지역 감정과 문화가 잘 융화되도록 국가가 영위되고 있는 케나다에 부러움을 느꼈다. 온통 눈이다 하늘에도 미처 내리지 못한 송이구름 눈이고 지상에는 내리고 쌓여 겹겹이 층을 이룬 눈이고... 당신의 눈 속에, 자연의 눈 속에서 우리는 우주의 한 점에서 우주와 한 덩어리가 되었다. 귀가하는 마지막 날은 하늘과 땅사이에 무지막지하게내리는 눈발로 뿌연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특별한 기분을 또 경험할 수 있었다. 60대 후반의 내 나이에 언제 다시 케나에서 겨울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이번 여행은 생각하고 의미를 되새길 때 마다 그 여운이 깊고도 애틋하게 다가온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구경한 이유가 복합적이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건 파란 여행사의 여행객에 대한 깊은 배려와 여행지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가이드의 역할이었다는 걸 확신한다. 내 인생 소풍이 끝나는 그 날까지 두고두고 기억될 이번 여행을 기획한 우리 가족과 여행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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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2박3일 퀘벡여행을 '파란여행'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이 남겨주신 정성 가득한 후기와 생생한 사진들을 보니
고객님께서 만족하신 것 같아 저희도 너무 기쁩니다.
아름다운 퀘벡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많이 쌓으셨길 바라며
저희는 더욱 좋은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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