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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퀘벡 2박3일 리뷰
구분 캐나다여행 > 퀘벡 > 퀘벡[2박3일]/캐나다동부[4박5일]
작성자 신현서
작성일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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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2박3일/캐나다 동부 4박5일]

벤쿠버에서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고 토론토로 넘어와 오후 2시반부터 토론토 시내를 돌아보는데 토론토 구시청건물이 너무 아름다워 시선을 끌었습니다. 건축디자인 공모를 받아 지어졌다는 눈동자모양의 신시청 또한 그 안의 못으로 만들어진 묘한 색의 예술품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1일차를 간단하지만 알차게 보내고,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천봉식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2박3일 퀘벡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퀘벡까지는 7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거리인데, 그 사이 킹스턴의 천섬, 오타와의 연방의사당과 리도홀을 관광한 뒤 몬트리올에서 하루 숙박하며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

천섬은 1800개의 섬이 강 위에 있다는게 어떤 느낌일지 전혀 감이 안왔는데,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고 저기에 내 섬 하나쯤 장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천섬의 하이라이트인 볼트성에 엮인 이야기가 안타까우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연방의사당은 중앙, 좌, 우로 역시 아름다운 건물이 위엄을 뽐내고 있었는데, 공사중인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 대신 그 옆의 샤또 호텔에 방문하여 내부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나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리도홀은 연방 총독의 관저인데, 이곳에서는 역대 방문했던 우리나라 대통령 네 분이 이곳에 심은 네 그루의 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얽힌 이야기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퀘벡 일정 2일차에는 기적의 성요셉 성당을 관광한 뒤 드디어 퀘벡에 도착합니다.

기적의 성요셉 성당은 무교인 저로서는 종교적인 감흥이 크지 않았지만, 성당에 얽힌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로웠고, 웅장한 파이프오르간과 성당의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더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메인 이벤트인 퀘벡에 들어섰습니다. 퀘벡에서의 일정에는 자유식이 많았는데 이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루루 따라다니는 패키지 여행 특성상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늘어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퀘벡에서는 자유시간이 길고 자유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검색하기 막막할 사람들을 위해 가이드님이 맛집 리스트와 지도를 뽑아 나눠주셨는데 그 중 제가 방문한곳은 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

어퍼타운의 샤또 프랑트낙 호텔과 로워타운의 쁘띠 샹플랑 거리가 메인이라고 생각되는데, 가이드님과 일행분들과 함께 걸으며 설명을 쭉 듣고 자유시간에 한번 더 돌아보며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사진스팟을 포함해 사진이 잘 나오는곳을 소개해주셔서 시간을 더 알차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화가의 거리도 참 좋았는데 우천으로 적은수의 작품만이 나와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간이 잘 맞아서 몬트리올, 퀘벡 두 곳의 숙소 모두 그 앞에서 음악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이것또한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좋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랑하는 가족과 먹은 음식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 밖에도 캐나다 동부에서는
봄에는 튤립축제를,
여름에는 연방의사당 군위병을,
가을에는 리도홀의 단풍을,
겨울에는 리도운하의 스케이트장을 즐길 수 있다고하니 사계절 언제 와도 4계4색의 캐나다 동부를 즐길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여러번 해봤는데, 자칭타칭 준비의 달인답게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준비해서 나눠주시고 버스에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는 이야기들 들려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파란여행이 왜 캐나다 동부 1위 여행사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가이드님 요청으로 적은거 ×)
목록 수정
  • 파란여행
  • 2024-07-10

안녕하세요? 고객님

2박3일 퀘벡여행을 '파란여행'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후기를 읽고 있으니 저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캐나다 서부와는 또 다른 동부의 매력을 듬뿍 느끼시고 마음껏 즐기신 여행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저희는 더욱 더 좋은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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