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출발 여행상품의 시장점유율 96.89%가 입증하는 캐나다 최대규모 한인여행사 '파란여행'
제목 | 퀘백여행 | ||
구분 | 캐나다여행 > 퀘벡 > 퀘벡[2박3일]/캐나다동부[4박5일] | ||
작성자 | 심 현화 | ||
작성일 | 2025-02-16 | ||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퀘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데 17일이 패밀리데이라 여행 후 하루 쉬고 일하러 갈 생각으로 무작정 질러놨는데 14일이 다가오자 후회했었답니다. 폭설이 내리는데 괜찮을라나... 날씨도 추운데 괜히 간다고 예약을 했나... 약간의 걱정과 후회를 하면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작년 6월에 파란여행으로 혼자 오타와 튤립축제를 왕복 10시간 당일치기로 다녀온터라 파란여행의 버스가 편안한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자고, 가이드분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파란여행의 가이드분들은 정말 설명을 재밌게 잘 해주십니다. 캐나다의 역사부터 꼭 가봐야 할 장소와 맛집, 사진 스팟까지... 개인적으로 시간을 들여서 알아봐야 할 것들을 아주 깔끔하게 프린트물로 만들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눈도 많이 내린 상태라 바깥 구경은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 하게 되더라고요. 겹겹이 입고 장갑 끼고 털부츠 신고 아주 잘 다녔습니다. 따뜻할때 올걸 하고 후회했었는데 눈내린 퀘백도 매력있더라고요. 윈터 패스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겨울에만 갈 수 있는 아이스 호텔도 좋았습니다. 올드퀘백은 뭔가 깨끗한 프랑스같은 느낌이었어요. 혼자 여행을 왔지만 좋은 분 두분을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맥주와 와인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텔도 관광지 한가운데에 잡아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잘 다녔어요. 2박3일이 짧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알찬 여행이어서 일정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란여행이 준비한 식사는 정말 다 맛있습니다. 뉴욕을 개인적으로 다녀왔지만 다음에 파란여행으로 다시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 가보고 싶어서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찬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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